크레이져(MS700)를 쓰다가... 빈정이 확~ 상해서 애니콜 SCH-B500 으로 바꿨다. 예전에 애니콜을 쓰다가 크레이져로 갔을때는 몰랐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애니콜을 써보니 확실히 모토로라보단 애니콜이 사용하기 편하다. A/S의 편의성이나 직원의 친절도 역시 삼성이 좋았다. 각설하고 문제는 시골집에 있는 TV로 부터 시작 되었다. TV 전원을 키면 2~3초 후에 자동으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다지 텔레비젼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내 의지가 아닌 고장으로 인해 TV 시청을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니 왠지 아쉬움이 커진다. 당장 삼성전자서비스 센타에 수리 의뢰를 하고 기다리다가 무료함을 달래려 이번에 새로 바꾼 휴대폰(SCH-B500)의 슬라이더에 대해 문의를 했다. 본인 : 이 휴대폰의 슬..
파이어폭스를 설치할때 별도의 설정이 없으면 시작페이지는 자동으로 구글이 된다. 이는 파이어폭스(Firefox)와 구글(Google)이 밀월하는 사이에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면서, 서로 협동하여 MS를 견제하고 서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구글은 아닌가보다. 구글에는 "Picasa웹앨범"이라는 서비스 계정이 있다. 전에 내 컴에 이상이 생겼을때에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중 일부를 날려버린 적이 있다. 그때 추억을 잃어버린 아쉬움에 찾아낸 것이 Picasa 웹앨범이다. Picasa 웹앨범은 말그대로 웹앨범으로도 사진 저장용으로도 좋을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Picasa 프로그램도 쓸만하다. 웹앨범과 연동이 쉬우며 사진 관련 작업을 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몇일전....
몇일전이었다. 아는 형 차를 얻어 탄 적이 있었는데 그냥 쓸데없이 차만 얻어 탄 건 아니고 시외 근교에 가서 몸 보신도 좀하고 술도 한잔 먹기위해서... 물론, 나는 얻어 먹는쪽~ 그 형은 출발하면서 바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그 형은 발생 포인트와 누적 포인트를 확인하고 영수증을 차 안에 버렸다. 옆에 있던 나는 영수증 하단에 무슨 응모권이라는 글을 번개 같은 눈썰미로 발견하고는 "형 이 영수증 나주라. 응모 한번 해보게~" 하면서 영수증을 주워서 확인을 해보니 무비플러스 응모권이 었다. 여느때 같으면 이렇게 챙겨 놓고도 까맣게 잊어버려서 응모를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허다분한데 이번에는 어찌어찌 응모를 했는데 소가 뒷거름치다가 쥐를 잡아버렸다. ㅋㅋ 느닷없이 메일 한통이 날라왔다. You've g..
간혹 다운 받은 동영상에서 부득이하게 사운드만을 축출해야 할 경우가 있다. 난 이럴때 버추얼덥모드를 이용한다. 정말 간단하고 빠르다. 버추얼덥모드(VirtualDubMod)는 버추얼덥(VirtualDub)의 확장판(?)으로 지원 포맷이 다양해졌고 변환 후 발생할 수 있는 오디오와 비디오 싱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동영상 편집을 즐겨하는 사용자들에게는 VirtualDub이라는 프로그램이 낯설게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VirtualDubMod는 VirtualDub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VirtualDub의 기본 편집기능 이외에 지원 포맷이 다양해졌고, 부족한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단점인 변환 후 발생할 수 있는 오디오와 비디오의 싱크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
지름신 강림하다! 이상하게 문구류에 그분(?)이 자주 강림한다. 만년필, 다이어리, 펜, 수첩, 연필, 기타등등... 로디아(RHODIA) 스테플 메모 수첩이다. 이유 불문하고 그냥 갖고 싶다. 내가 사는 청주 지역에서는 실물을 직접 보고 만질 만한 곳이 없는것 같다. 왠만한 대형 문구사들은 다 다녀 봤는데 문구사에 근무하는 사람들 조차 로디아가 뭔지로 모른다. 포켓사이즈의 수첩 하나가 ₩1,500원인데 인터넷으로 배송을 받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그렇다고 실물을 보지도 못했는데 무료 배송이 가능한 수량 만큼 지르기도 좀... 어쨌든... 이거 만년필에 잘 어울리는 메모 노트이다.
호라시오 케인(Horatio Canine)은 이렇게 죽는 걸까? 라이언 울프(Ryan Wolfe)는 내부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마이애미 시즌6편 21화(Miami :: Season6 X 21)에서 호라시호는 이렇게 죽는걸로 나온다. 원래는 24화까지로 계획이 되어있는 시즌이였는데 미국방송작가 파업으로 인해서 21화에서 종료된다고 들은적이 있다. 진정 이렇게 카리스마 호반장이 죽는걸로 끝나는걸까? comebaek Horatio!! from 2009/02/20 결과가 궁금하면 여길 클릭해~ (당연 스포는 각오하고... ^^)
처음 극장엘 갔고... 처음 극장에서 영화를 봤으며... 처음 극장에서 팝콘과 콜라를 먹었다. 누가? 사랑스러운 아들이... (2005년01월4일생, 4살) 내 무릎 위 앉아서... 좌석 팔걸이에 있는 콜라를 마시고... 가끔 팝콘을 집어 먹으면서 영화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예뻐 보였다. 극장의 웅장한 사운드에 놀랄줄 알았는데... 짜식~ 많이 컸어! 영화도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았고... 무엇보다도 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대만족!!
편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호라시오가 듀닝에 린치를 가하는 암시를 준다. 지금까지 호라시오의 성격이나 성향을 보면 아마 반쯤 죽여 놓거나 아주 죽일것 같다. 체포에 불응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물론 경찰이 개인적으로 범죄자를 심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게 말해서 소아성애자고 쉽게 말하면 변태 새끼들이다. 이 놈들이 어린 아이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법을 벗어나서 죽기 직전까지 때려도 속이 후련할것 같지는 않다. 소아성애자, 변태... 이 놈들 다 죽었어 역쉬~ 카리스마 허리손 반장 최고!!
항상 그렇듯이... 우리의 고민은 "오늘은 뭘 먹지?" 이다. 율량동에 쌈장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정보를 입수함과 동시에 재빠르게 맛집 순례를 나섰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맛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기대 만땅~ 메뉴를 보면 일반쌈장(₩5,000/人)과 우렁쌈장(₩6,000/人)이 있는데 당연히 우렁쌈장을 시켰다. 몇가지의 반찬과 동치미 맛이 나는 배추쌈과 상추쌈, 우렁쌈장, 된장 등이 나왔다. 일단 된장을 맛보았는데 야~ 이거 맛있는데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배추쌈이나 상추쌈에 우렁쌈장과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한입에 쏘옥~ (참고로 썰어놓은 청양고추는 기본 반찬에 없다. 따로 달라고 하면 청양고추는 없고 썰어 놓은것만 있다고한다. 개인적으론 청양고추가 있..
누구나 높고 명예로운 자리에 있고 싶을 것다. 지(智)와 덕(德)을 갖추지 못한 인간이 바람을 타고 명예로운 자리를 차지하니, 우쭐한 마음으로 아첨하는 자들로 주변을 채우니 바른 소리를 듣지 못하고, 바른소리를 듣지 못하여 교만이 가득하니 반성할줄 모르고, 반성을 하지 못하니 꼼수로써 슬쩍넘어가려 하고, 기만해도 해결이 안되니 힘으로 할려고 하는구나. 그 자리가 정말로 중요한 자리라면 본인 스스로 자신의 능력이나 됨됨이를 생각해볼 문제이다. 당신이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를 하면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이 모든것이 당신의 것이 아니라 우리 것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같다.
여행사를 통한 가이드 여행이 다 그렇듯... 출발할때의 그 설레임은 어느덧 실망과 피곤함으로 사려져 버렸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조금 고생을 했고 가이드 녀석이 자꾸 우릴 벗껴 먹을려고 해서 조금 벗어주고 약간 지쳐 돌아 왔습니다. -.-; (2008년4월4~8일, 3박5일간) 그 가이드 녀석이 어느 정도냐 하면... 우린 부부 동반으로 총 8명이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잘 안사니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인원은 8명이지만 부부 동반이라 4명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모두 다 사야 4개이고, 그나마 잘 사지도 않으니... 그러던중 슬쩍 남자들만 부르더니 좋은데가 있는게 나중에 시간을 만들테니 어떻냐는 식으로 묻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부부 동반 여행인데 우리는 확실하게..
앞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는 자신이 국민연금에 납부해온 적립금을 담보로 한 대부금으로 금융회사에서 빌린 채무를 상환할 수 있게된다. 금융채무불이행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렇게 되면 금융채무불이행자 29만명은 즉각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 솔직히 국민연금은 갑근세처럼 세금이거니 생각하는 국민들이 거의 대분분일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산다. 국민연금을 떠올리면 언론에서 겁주듯(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있으면 고갈되는 부실덩어리라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예전에는 국민연금을 납부하다가 실직을 하게되면 납부한 연금을 찾을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연기금의 고갈이 시작되었는지 갑자기 찾을수 없게 만들었다. 어떻한 예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