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를 걸어서 압축을 했는데... 이런 암호를 잊어버리셨다구요? 다 방법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암호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압축된 파일의 암호를 풀수 있습니다. Ziperello라는 프로그램인데 설치가 필요없는 포터블 프로그램이며 테스트 결과 쓸만합니다. Ziperello 프로그램은 혹여 저자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블로그에 올리진 않았습니다.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면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① Open을 클릭하여 암호풀기를 원하는 파일을 선택한다. ② 압축된 zip 파일을 다 읽으면 Ok. ③ 압축된 파일들중 하나를 선택한다. (어차피 압축된 파일들의 암호는 하나이다) ④ 비밀번호를 푸는 세가지 방법중 한가지를 선택한 후 NEXT. Brute-Force Attack : 컴퓨..
복어(─魚) 요리하면 어쩐지 귀하고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도 많이 비싸다. 전국 어디에나 있는 산호복집의 경우 1人 기준으로 10만원(A코스), 5만원(B코스), 3만원(C코스)로 나뉜다. 나같은 서민은 한번 맛보기도 힘들 정도로 비싼 가격이다. 딱 한번 가보았는데 가격 대비 절망적인 맛이였다. 개인적으로는 복매운탕보단 복지리(복맑은탕)를 선호한다. 아무래도 복탕을 먹으러 갈때는 전날의 숙취로 속이 좀 불편할 때가 많다. 이럴때에는 단백하고 맑고 시원한 복지리와 아삭한 콩나물무침에 밥, 숭늉까지 먹고 나면 작년 숙취까지도 다 풀리는 것 같다. 여느 맛집이 다~그렇듯 싱그레복집 또한 점심때 가면 줄서서 기다렸다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또한 그만큼 시끌벅쩍하다는 말과 일맥상통 한다. 조용하게 맛을 ..
난 믿음이 없어서 종교에 대해서는 잘모른다. 알도 못하는 것이라서 굳이 비방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단지 좀 격하게 영업하는 곳이 있어서...
날씨가 사람을 노곤하게 만드는걸 보니 이젠 거의 여름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입맛도 없고 밥맛도 없어지며 그냥 무기력해지는데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지금 소개하는 곳은 모두 맛있고 저렴한 집이어서 후회할 일은 없을겁니다. 맛집정보 : 노곤하고 입맛이 없을때 잃어버린 입맛 밥맛을 찾아주는 맛있는 보리밥집... * 영화식당 (청주시 육거리시장內, T.043-259-8846, ₩3,500) - 시골분들의 계모임 장소로 유명하다. - 먼저 나오는 구수한 숭융이 시장기를 더욱 부채질 한다 - 간단하게 조리된 옛날식 된장찌개가 일품이다 - 비빔용 찬으로 3~4가지 정도의 나물이 나오는데 충분하다 * 길목식당 (청주시 내덕동 농고뒤, T.043-..
포스트를 공개하고 발행까진 하지만 다음view로 글을 보내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지금껏 다음view의 추천을 받아 본적이 없다. 그런데 믹시업의 경우에는 간혹 추천이 된 경우가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추천했는지...... 내 생각에는 「믹시를 통해서 포스트를 보고 내용이 맘에 들어서 다시 믹시로 가서 추천을 한방 때린다??」라는 꽤나 귀찮은 방법만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추천을 원하실때 추천을 위한 귀차니즘을 해소한다라는 표면적인 의도로 포장한채 어제(2009/05/17) 블로그에 다음view와 믹시업의 추천 버튼을 달았다. 솔직히 말해서 예전부터 달고 싶었는데 디자인이 블로그와 어울리지 않아서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미루어 왔었다. 단순치않게는 j4blog님의 메타블로그 추..
자동응답시스템 [Automatic Response System] 음성으로 된 정보를 기억장치에 저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 인력절감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전화를 거는 사람이 원하는 곳과 연결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이 기다려야 하거나 상세한 응답을 얻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참조:NAVER백과 사전 ARS는 고객을 위한 시스템이 아닌 기업들 자신을 위한 편위주의일 뿐이다. ARS를 통해서 문제 해결을 시도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한한 인내심과 대단히 밝은 청력을 보유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도 복장[腹臟]이 터진다. ARS를 현실에 맞게 바르게 정정하면 자동분노시스템[Automatic Rage System]이라 표현하는게 맞다. ARS때문에 짜증나...
세 배우의 사진을 놓고 보면 완연히 틀린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러나, 난 저들을 드라마에서 보면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내 머리 어느 한 기관에 문제가 생겼는지 도대체 헷갈린다.
냄비우동, 짜장면, 칼국수, 콩국수가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 정말 맛있고 넉넉한 양에 가격 또한 착하다. 이 모든걸 맛있고 넉넉하게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는 곳이 있다. 쉽게 말해서 양질의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수 있는 맛집이란 말이다. 보통으로만 주문해도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데 다만 짜장면은 곱배기도 괜찮을듯 하다. 맛이라는 것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어쩔수 없이 주관적으로 평가하게 되지만 이 집은 누구라도 무난 할듯 싶다. 옛날 재래식 그대로 맛을 내서 그런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깊은 맛이 난다. 맛에서 묻어나는 추억 또한 맛의 일부이다. 냄비우동과 칼국수는 국물 맛이 일품이며, 짜장면은 깔끔하고 콩국수는 단백하다. 면은 딱 적당하다. 맛집정보 : 40여년 전통의 시원 깔끔 단백한 신화당분식.....
요즘 날씨를 보면 완연한 초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것 같다. 이렇게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 냉면처럼 시원한 음식을 찾겠지. 좀 더 더워지기 전에 설렁탕이나 먹으러 가보자. 아무래도 설렁탕은 더운 여름보다 쌀쌀할때 따끈하게 먹는 것이 제 맛이다. 뭐 그렇다고해서 여름엔 설렁탕이 맛이 없다는 말은 아니라능~ Sol Long Tang by Pabo76 맛집정보 : 단백 시원한 국물과 야들야들 쫄깃한 수육이 쥑이는 소머리 설렁탕집... * 우암설렁탕 (청주시 우암동, T.043-252-8942, ₩4,000) - 소머리 설렁탕으로 오래되고 유명한 집. - 설렁탕이 나오면 먼저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와 후추를 넣고 다대기를 알맞게 풀어 넣는다 -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국물을 7수저 정도를 설렁탕에 넣어 먹는다 - ..
콧바람 맞으려 오랫만에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속리산을 오르려 한건 아니고 말 그대로 가벼운 나들이가 목적이다. 출발전에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약간의 과일을 준비했다. 물론 간식꺼리는 사랑하는 마누라님이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디즈니 돗자리와 축구공도 챙겼다. 속리산까지의 가는 경로는 길은 좀 험하더라도 경치가 좋은 피반령과 말티고개를 넘었다. 속리산 야영장에서 준비해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야영장 잔디에서 아들과 축구도 하고 잔디에 있는 개구리나 개미같은 것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책삼아 걸으며 아이에게 청동미륵대불을 보여 줄 요량으로 법주사 입장 티켓을 끊고 정말로 느긋하게 걸었는데 사는게 오늘만 같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청동미륵대불에 절하시는 신자분을 보더니..
난 메일을 두가지로 구분하여 사용했다. 청구서 관련 메일은 비씨라인(BcLine.com)으로 받고 나머지 기타 메일은 네이트(nate)로 받아 왔는데 지금은 지메일(gmail)을 주로 사용한다. 비씨라인(BcLine.com)의 경우 비씨카드(BC CARD)때문에 2002년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지금은 메일 공간을 1GB 이상 제공하는 곳이 많지만 당시에는 주로 20~50MB를 제공했었는데 비씨라인의 경우 당시로써는 획기적으로 100MB를 제공했다. 물론 여전히 딱 100MB만 제공한다. (-_-;;) 그리고 당시에는 POP3 서비스를 제공해서 아웃룩(Outlook)이나 기타 전자우편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편리하게 메일 확인이 가능했었다. 물론 지금은 POP3는 이용 불가하다. 이렇게 사용 환경이 뒤떨어지고..
TV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하는 공개 청혼. 이건 정말 아니다. 지들의 결혼을 알리고 싶으면 기자들 불로 놓고 회견을 하던지 할 것이지. 왜 TV에 나와서 지랄들을 떠는지, 내가 왜 그것들의 프로포즈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도껏 말려야 하는 PD들도 이들 집단과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같이 놀고 있는것 같다. 개그맨들의 위계질서는 무섭다고들 자신들의 입으로 말하곤 하는데, 나에게는 개그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 이외의 부류에는 배타적이라는 말로 들린다. 다른 부류에 배타적인 집단은 대체적으로 자신들의 집단에는 관대하다. 그래서 자기들끼리 서로 부추기면서 서로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다. 개그맨은 웃기기 위해 TV에 나오는 것이고 난 웃기 위해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지 그들의 공개 구혼 같은 것을 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