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블로그 추천 버튼을 달다

포스트를 공개하고 발행까진 하지만 다음view로 글을 보내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지금껏 다음view의 추천을 받아 본적이 없다. 그런데 믹시업의 경우에는 간혹 추천이 된 경우가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추천했는지...... 내 생각에는 「믹시를 통해서 포스트를 보고 내용이 맘에 들어서 다시 믹시로 가서 추천을 한방 때린다??」라는 꽤나 귀찮은 방법만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추천을 원하실때 추천을 위한 귀차니즘을 해소한다라는 표면적인 의도로 포장한채 어제(2009/05/17) 블로그에 다음view와 믹시업의 추천 버튼을 달았다. 솔직히 말해서 예전부터 달고 싶었는데 디자인이 블로그와 어울리지 않아서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미루어 왔었다. 단순치않게는 j4blog님의 메타블로그 추천버튼을 없앤 후 트래픽 변화라는 포스트에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허나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라면 하고후회하는게 좋다"라는 말이 계속 귀에 맴도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그러던중 MissFlash님의 [팁] 티스토리에서 믹시와 다음 블로거뉴스 추천 위젯 통합하기!!!를 보게 되었는데 버튼을 심플하게 만들고 원하는 위치로 수정이 가능하다는게 정말 맘에 들었다. 실력이 미천한지라, 솔직히 실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초보자라서 당연히(?) MissFlash님의 도움을 받아 어찌어찌 믹시업 버튼과 다음view 버튼을 달았다.


이거 하나 달았다고 큰 변화가 있을리는 만무하다. 그저그런 나의 수준이 어딜 가겠는가 다만 그냥 총각으로 늙어 죽는것 보단 한번쯤 갔다 와야 하지 않을까 해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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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메타블로그 추천 버튼을 제거했다.
2010.01.  다음view 버튼만 다시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