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난 CSI의 준 매니아쯤 되는것 같다. (사전을 찾아보니 마니아로 표기해야 한단다) 절대 마니아는 못된다. 인터넷을 돌아다녀 보면 각 시즌을 에피소드별로 잘 정리하고 전문서적을 탐독하고 컬럼을 쓰고 사진에 음악에 모든것에 굉장한 노력 기울인다. 또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에게 편지를 보내 답장과 사인을 받은 분들도 있다. (아~ 부럽다. 영작 실력!!) 그분들을 보면 난 그냥 준 마니아다. 그리고 그게 편하다. 그냥 좋으니까 재미있으니까 보는거~ 그게 좋다. LAS VEGAS : 시즌1~7 감상완료, 시즌8편 일부 MIAMI : 시즌1~5 감상완료, 시즌6편 일부 NEW YORK : 개인적으로 별루라서.. 틈나는데로 짬짬이 보다 보니 라스베가스는 174편 정도를 마이애미는 133편 정도를 본 것..
데일리 다이어리는 들고 다니기에 그 두께가 그 여백이 너무 부담 된다. 주일 단위로 쓸수 있는 위클리 플래너 종류가 좋을것 같다. 작년에 사용던 것도 어딘가에서 사은품으로 준 위클리 플래너이다. 물론 허접과 빈곤의 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사용해본 결과 나한테는 맞는것 같다. 하루.. 이틀.. 삼일.. 그냥 할일없이 서핑을 하다가 눈에 들어 온것이 바로 이것!! 캐주얼플래너의 허접한 겉지를 보안하면서 지갑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빈폴바인더. 정말 내가 찾던 딱 맞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의 물건인데 너무 비싸다. 6만9천원이나 하는 BeanPole Binder,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 눈물을 머금고 빈폴커버는 일단 포기... ㅠ.ㅠ 고심끝에 프랭클린 플래너의 캐주얼위클리플래너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였다..
오늘 티스토리를 만났습니다. olives님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olives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