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폰4 데스그립은 없다, 다만 안테나 만빵에서 수신 불량만 있을뿐...'이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수신불량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심각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10월에는 '수신불가' 캐치콜 문자 건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아이폰4의 만족도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런데, 11월에 들어와서 갑자기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약간 과장해서 전화를 성공적으로 수신 받는 건수보다 캐치콜로 '수신불가' 문자를 받는 건수가 많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1] 아이폰4의 콜드롭(Call Drop)은 아이폰4의 문제일까요? KT의 문제일까요? KT 고객센타에 수신불가 문제로 불만 접수를 하면 아주 상냥하게 받습니다. 요즘은 특이하게 남자 상담원들도 있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용자는 절대로 피쳐폰으로 돌아갈수 없다고들 합니다. 스마트폰의 활용에 따른 편리함과 재미때문이지요.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은 쿼티자판을 갖춘 스마트폰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으며, 아직 스마트폰은 대세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 준비가 안된 삼성전자 역시 이런 통신사와 짜고 와이파이(Wi-Fi)같은 기능을 제외시켜 스마트폰 시장이 무르익는 것을 방해하면서 국내출시 제품의 스펙을 다운시켜 소비자의 눈을 가렸습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방해에도 어찌됐든 KT를 통해 아이폰이 출시가 되고나니 역시, 아이폰(iPhone)이였습니다. 아이폰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휴대폰 시장을 선도한 SKT와 애니콜은 발전을 원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껍데기만 바꿔가면서 자신들의 배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