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번호판은 '허' 자만 있나?

[☎ 전화상담로 상담하기] 

국토해양부는 대여사업용차량(렌터카)에 기존의 '허' 번화판 외에 '하' 자와 '호'자 번호판을 추가하기로 경찰청과 협의(2012.10) 후 행정예고(2012/11/09~2012/12/26) 하였습니다.

렌터카 산업의 고도 성장에 따라 장기적으로 등록번호('허')의 부족이 예상되므로 국민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추가 기호 2개를 확보 추진을 권고하여 이루어 졌습니다. '허' 기호 사용가능번호 71만개 중 41만개(말소번호 12만개, 사용번호 29만개)가 사용되어 향후 30만개의 번호가 사용 가능하나, 연간 10만대 이상씩의 렌트카 증가와 지역별 배정 수요를 감안하여 확대 시행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택배 분야 발전방안으로 결정된 택배업종 신설에 따라 용도기호 '배' 자를 추가키로 하였습니다.

국토부는 경찰청이 새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CCTV 성능 확충 등 조치를 완료하는 내년 3월부터 새 번호판 제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전화상담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