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의 교환 주기는?

[☎ 전화상담로 상담하기] 

엔진오일(engine oil)은, 내연기관에 사용되는 윤활유((润滑油, Lubrication Oil)로 엔진 내부의 실린더와 피스톤의 마찰을 줄여 냉각 및 마모방지를 위한 역활을 합니다. 오일량의 부족이나 쇠가루나 기타 오염물질 등으로 점도가 떨어지게 되면 윤활유 역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엔진오일의 교환을 권장 교환 주기인 5천km로 알고 계십니다. 좀 더 많이 타신다고 해봐야 6~7천km정도 주행 후 교환 하십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오늘 언론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기는?…1만Km 넘어도 괜찮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뉴스의 내용은 순정 엔진오일의 경우 새 엔진오일과 1만km 주행 후의 엔진오일의 성능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이는 엔진오일의 점도 상태가 변함없어 윤활유로써의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엔진오일의 교환은 1만km를 넘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무조건 1만km를 넘어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엔진오일의 품질이 보장된 순정 오일이여야 합니다. 저질 엔진오일의 경우 유관상으론 차이가 없으나 엔진의 온도가 높아지거나 너무 낮아지면 점도가 기준치에 적합치 않아 윤활유의 작용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불량 저질 엔진오일은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오래된 노후차의 경우 엔진오일의 누유나 기타 결함으로 엔진오일을 태워 엔진오일량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에는 5천km, 7천km, 1만km 등의 주행거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환주기가 아니어도 수시로 엔진오일량을 점검하여 부족한 엔진오일을 보충하여 합니다. 노후차를 새차처럼 만들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가 있으니 굳이 수리하지 않더라도 엔진오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만 해주어도 오랫동안 타실수 있으실 겁니다.

[☎ 전화상담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