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때문에 삼성폰 A/S 받게된 사연...

2009년 하반기에 아이폰3gs를 사려고 하다가 약정이 어차피 7월에 끝나니까 그때쯤이면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것을 예상해서 무한 인내력으로 참아냈습니다.  

여러번 언급했듯이 아직 2G 9자리 번호(011-xxx-725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폰(애니콜, sch-b500)을 사용해왔었는데 덜컥 고장(3/25)이 났습니다. 슬라이드폰의 액정과 키패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접촉 불량으로 액정이 백색으로 변해버리는 증상입니다. 약 1년전 쯤에도 케이블 불량으로 무상 수리를 한적이 있으니 슬라이드폰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치려고 삼성서비스에 갔는데 무상으로는 수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이폰3gs의 뽐뿌를 다시한번 무한 인내력으로 참았습니다. 전에 쓰다가 장농에 버렸던 모토로라 크레이져를 다시 꺼내서 사용했습니다. 넉넉 잡고 3~4개월이면 새로운 아이폰을 만날수 있다. 그때까지만 버티자고...

젠장할~ 안테나게이트와 출시일 연기!
7월이 다지나가고 있는데 아이폰4의 출시는 아직도 입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기로 했습니다. 모토로라 크레이져는 너무 불편해서 아무리 무한 인내력이 있다고 해도 버틸 자신이 없어서, 삼성폰(sch-b500)을 수리해서 아이폰4가 정발될 때까지 버티기로... 전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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