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한다. 그러한 고민 해결의 역사적 사명을 타고 태어난게 짬짜면인데 이건 완전히 아니올시다이다. 이상하게도 짬짜면은 짬뽕도 짜장면도 2배로 맛없다. 정말이상타~난 선택의 기로에서 간혹 짜장면을 선택해 먹으면 맛은 좋은데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아서 꺼려지게 된다. 같은 면류인데도 짬뽕은 소화도 잘되고 내 입맛에도 맞는것 같다. 음~ 난 짬뽕이 입에 맞아!! 갖가지 해산물과 홍합으로 맛을낸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히야~ 죽이네.오늘은 효성반점 짬뽕을 먹었다. 역쉬~맛집정보(청주) : 맛있는 짬뽕 집... * 율량반점 (율량동, T.043-213-3553) - 정말 유명한 집인데 요즘은 예전같지않은것 같다. * 효성반점 (비하동, T.0..
얼마전 추어탕을 처음 먹어 봤다. 맛집 구력이 짧고 비위가 촌스러워서 통추어탕은 솔직히 좀 --;;; 힘들고 해서 자근자근 갈아서 만든 일반추어탕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히야~ 이거 정말 먹을만 했다. 왜 이런걸 여태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이 좋았다. 식당의 간판은 "원조설악추어탕"이었는데 추어탕은 처음 먹었어도 눈은 있으니까 원조설악추어탕이라는 간판은 낮설지 않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그래서 몇일후... 집근처에 "원조설악추어탕"이란 간판이 걸린 곳으로 또 한번 갔다. 어라~ 이런 젠장 여긴 맛이 없네. 나중에 알아보니 처음 갔던 그곳 정말 맛있었던 그 "원조설악추어탕"은 체인점이 아니였다. 원조 체인점보다 더 맛있는 아류라~~ 하여튼 몇일 후에 그집으로 다시 갔는데 역쉬~ 따봉~ 요즘 누..
한국판 느와르 액션 달콤한 인생. 별로일꺼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극장엔 안갔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스쳐지나가듯 아주 잠깐 본것 같은데 더이상 다른곳으로 채널을 돌릴수 없게 만드는 이상한 마력에 빠져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올드보이 이후에 이런 느낌을 주는 영화는 없었던것 같다. 이 영화의 OST(원곡:Yuhki Kuramoto -Romance) 또한 이상한 마력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던것 같다. 솔직히 난 작품성이나 전문가의 평가 따위는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쓴다. 영화제에서 상을 타던 말던 신드롬에 휩쓸리지도 않는다. 그냥 재미로 영화를 보고 팝콘과 콜라를 즐긴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쉽다.
갑자기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다. 난 감정이 좀 메마른편이라서 우울증 같은 상태에 대해서 이해 할수 없다고 항상 생각해 왔다. 왜 아침부터 이런 단어가 생각이 났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까이꺼 대충 한번 알아 보기로 했다. 위키백과를 검색해보니... 우울증(영어:depression, 憂鬱症)는 기분장애의 하나이다. 주요우울장애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것과 다르게 우울하고 슬픈 감정과 의욕저하, 다양한 신체적인 증상이 함께 나타나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내력 1년에 320만명 정도 발병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빈도가 2배 정도 높다. 여자는 평생동안 10~25%, 남자는 평생동안 5~12% 정도가 적어도 한번은 우울증에 걸린다. 우울증은 전연령에서 나타나는데, 연..
돼지 저금통에 잔돈을 일년여동안 모았다. 주머니에 잔돈이 있으면 그 잔돈이 무겁고 걸리적거려서 그냥 돼지밥으로 주는식으로 아무런 목적 의식도 없이... 그러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오늘 돼지를 잡게되었는데 나투리 빼고 육만원이나 된다. (햐~ 이거 목돈 되네). 일년동안 모은것이니 어찌보면 꽤나 노력을 기울인거라 할수 있는데 왠지 공돈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고민中.....(이돈으로 뭘 할까?) 1. 일단은 새끼돼지 한마릴 사서 일년동안 잘 키워야겠다. (욕심이 생기는 걸까?) 2. 예전부터 지갑을 바꾸고 싶었는데 좀 보테서 바꾸어야겠다. (지름신 강림하다) 3. 어~ 아직도 살게 많은데 돈이 바닥이네... (이런 됀쟝!!)
어떻게 보면 난 CSI의 준 매니아쯤 되는것 같다. (사전을 찾아보니 마니아로 표기해야 한단다) 절대 마니아는 못된다. 인터넷을 돌아다녀 보면 각 시즌을 에피소드별로 잘 정리하고 전문서적을 탐독하고 컬럼을 쓰고 사진에 음악에 모든것에 굉장한 노력 기울인다. 또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에게 편지를 보내 답장과 사인을 받은 분들도 있다. (아~ 부럽다. 영작 실력!!) 그분들을 보면 난 그냥 준 마니아다. 그리고 그게 편하다. 그냥 좋으니까 재미있으니까 보는거~ 그게 좋다. LAS VEGAS : 시즌1~7 감상완료, 시즌8편 일부 MIAMI : 시즌1~5 감상완료, 시즌6편 일부 NEW YORK : 개인적으로 별루라서.. 틈나는데로 짬짬이 보다 보니 라스베가스는 174편 정도를 마이애미는 133편 정도를 본 것..
Picasa™웹앨범에 가지고 있는 사진 모두를 업로드 했다. 작년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자료와 사진이 많이 사라져 버렸다. 아쉽게도 사라진 그 사진들은 되돌릴수 없게 되버렸다. 훗날 추억할수 있는 뭔가를 잃어버린것 같아서 꿀꿀하다. 그래서,,, 이거면 충분하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Picasa 웹앨범은 말그대로 앨범으로도 사진 저장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각 계정에는 1GB 이상의 무료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1GB이면 표준 해상도의 사진을 4,000장 정도 게시하고 공유하는 데 충분한 용량이라고 한다.
데일리 다이어리는 들고 다니기에 그 두께가 그 여백이 너무 부담 된다. 주일 단위로 쓸수 있는 위클리 플래너 종류가 좋을것 같다. 작년에 사용던 것도 어딘가에서 사은품으로 준 위클리 플래너이다. 물론 허접과 빈곤의 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만 사용해본 결과 나한테는 맞는것 같다. 하루.. 이틀.. 삼일.. 그냥 할일없이 서핑을 하다가 눈에 들어 온것이 바로 이것!! 캐주얼플래너의 허접한 겉지를 보안하면서 지갑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빈폴바인더. 정말 내가 찾던 딱 맞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의 물건인데 너무 비싸다. 6만9천원이나 하는 BeanPole Binder,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 눈물을 머금고 빈폴커버는 일단 포기... ㅠ.ㅠ 고심끝에 프랭클린 플래너의 캐주얼위클리플래너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였다..
사골을 우려내서 만든 사골 칼국수. 남들은 맛있다고들 하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 그다지... 오늘 점심은 실패! 그냥, 다시마 국물을 우려낸 육수에 청양고추를 송송 쓸어 넣어 먹는 시골 칼국수가 좋다. 맛집정보(청주) : 맛있는 칼국수 집들... * 대복칼국수 (율량동, 043-211-8259) - 칼만두 : 만두는 매운걸로 선택해 주세요 * 초원칼국수 (율량동) - 김치칼국수 : 시원하고 칼칼한 맛 * 엄마손칼국수 (사천동) - 칼제비 : 국물이 끝내줘요 * 할머니칼국수 (내덕동, 043-211-5574) - 칼국수 : 단백한 시골 칼국수의 맛 * 공주칼국수 (운천동, 043-264-2233) - 얼큰칼국수 : 빨간 국물에 쑥갓을 넣어 먹는 얼큰칼국수 * 소영칼국수 (수동, 043-224-2642) - ..
4년전쯤에 스쳐가듯 리디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카툰인데 이상하게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늦지 않았어! 지금도...
오늘 티스토리를 만났습니다. olives님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olives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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