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극장엘 갔고... 처음 극장에서 영화를 봤으며... 처음 극장에서 팝콘과 콜라를 먹었다. 누가? 사랑스러운 아들이... (2005년01월4일생, 4살) 내 무릎 위 앉아서... 좌석 팔걸이에 있는 콜라를 마시고... 가끔 팝콘을 집어 먹으면서 영화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예뻐 보였다. 극장의 웅장한 사운드에 놀랄줄 알았는데... 짜식~ 많이 컸어! 영화도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았고... 무엇보다도 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대만족!!
편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호라시오가 듀닝에 린치를 가하는 암시를 준다. 지금까지 호라시오의 성격이나 성향을 보면 아마 반쯤 죽여 놓거나 아주 죽일것 같다. 체포에 불응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물론 경찰이 개인적으로 범죄자를 심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게 말해서 소아성애자고 쉽게 말하면 변태 새끼들이다. 이 놈들이 어린 아이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법을 벗어나서 죽기 직전까지 때려도 속이 후련할것 같지는 않다. 소아성애자, 변태... 이 놈들 다 죽었어 역쉬~ 카리스마 허리손 반장 최고!!
항상 그렇듯이... 우리의 고민은 "오늘은 뭘 먹지?" 이다. 율량동에 쌈장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정보를 입수함과 동시에 재빠르게 맛집 순례를 나섰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맛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기대 만땅~ 메뉴를 보면 일반쌈장(₩5,000/人)과 우렁쌈장(₩6,000/人)이 있는데 당연히 우렁쌈장을 시켰다. 몇가지의 반찬과 동치미 맛이 나는 배추쌈과 상추쌈, 우렁쌈장, 된장 등이 나왔다. 일단 된장을 맛보았는데 야~ 이거 맛있는데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배추쌈이나 상추쌈에 우렁쌈장과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한입에 쏘옥~ (참고로 썰어놓은 청양고추는 기본 반찬에 없다. 따로 달라고 하면 청양고추는 없고 썰어 놓은것만 있다고한다. 개인적으론 청양고추가 있..
누구나 높고 명예로운 자리에 있고 싶을 것다. 지(智)와 덕(德)을 갖추지 못한 인간이 바람을 타고 명예로운 자리를 차지하니, 우쭐한 마음으로 아첨하는 자들로 주변을 채우니 바른 소리를 듣지 못하고, 바른소리를 듣지 못하여 교만이 가득하니 반성할줄 모르고, 반성을 하지 못하니 꼼수로써 슬쩍넘어가려 하고, 기만해도 해결이 안되니 힘으로 할려고 하는구나. 그 자리가 정말로 중요한 자리라면 본인 스스로 자신의 능력이나 됨됨이를 생각해볼 문제이다. 당신이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를 하면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이 모든것이 당신의 것이 아니라 우리 것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같다.
여행사를 통한 가이드 여행이 다 그렇듯... 출발할때의 그 설레임은 어느덧 실망과 피곤함으로 사려져 버렸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조금 고생을 했고 가이드 녀석이 자꾸 우릴 벗껴 먹을려고 해서 조금 벗어주고 약간 지쳐 돌아 왔습니다. -.-; (2008년4월4~8일, 3박5일간) 그 가이드 녀석이 어느 정도냐 하면... 우린 부부 동반으로 총 8명이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잘 안사니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인원은 8명이지만 부부 동반이라 4명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모두 다 사야 4개이고, 그나마 잘 사지도 않으니... 그러던중 슬쩍 남자들만 부르더니 좋은데가 있는게 나중에 시간을 만들테니 어떻냐는 식으로 묻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부부 동반 여행인데 우리는 확실하게..
앞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는 자신이 국민연금에 납부해온 적립금을 담보로 한 대부금으로 금융회사에서 빌린 채무를 상환할 수 있게된다. 금융채무불이행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렇게 되면 금융채무불이행자 29만명은 즉각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 솔직히 국민연금은 갑근세처럼 세금이거니 생각하는 국민들이 거의 대분분일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산다. 국민연금을 떠올리면 언론에서 겁주듯(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있으면 고갈되는 부실덩어리라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예전에는 국민연금을 납부하다가 실직을 하게되면 납부한 연금을 찾을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연기금의 고갈이 시작되었는지 갑자기 찾을수 없게 만들었다. 어떻한 예외도 ..
작년(2007년)에 토큰형 OTP(일회용비밀 번호생성기, One Time Password)를 잠깐 사용해본 적이 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깥에서 텔레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하는데 OPT는 휴대하기가 영 불편하다. 열쇠고리에 끼워두면 되는데... 두껍고 무거운 열쇠뭉치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걸 아주 싫어한다. 그래서 딱 하루 사용해보고 치워버렸다. 다시 예전의 보안카드로 돌아갔다. 그때 "카드형으로 만들었으면 휴대하기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있다. 카드형 OTP가 있다. 잘만 활용하면 신용카드도 된단다. 내가 거래하는 은행(우리은행)에 이게 나온면 즉각 바꿔야지! 돈주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지름신이 강림하는지.. ㅋㅋ 관련글 카드형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OneTimePa..
누구나 스팸메세지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SKT에서 제공하는 스팸 SMS 차단 서비스와 060 스팸 ARS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고, 휴대폰에 내장되어 있는 전화번호차단(10개)과 문자열차단(10개)를 사용해도 계속 들어온다. 스팸문자가... 대출광고, 대리운전, 이벤트, 온라인바다이야기 바카라같은 기타 도박 광고, 기타 영업사원 광고들, 또 어떤 여자가 아는척하면서 사진 확인하라는 것 등.... 헤아릴수없이 많은... 차단할수 있는 문자열이나 전화번호는 한정되어 있어서 문자열을 조금씩 바꾸고, 전화번호도 바꿔서 보내면... 차단할 방법이 없다. 고민하다가 SKT에 전화를 걸어서 개별 차단을 요청했다. 문자의 내용과 들어온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말하면 기간은 좀 걸리지만 차단을 해준다. 그러던중에 상담..
2008년 2월 24일 청주시 율량우체국 앞 골목길에서 추돌. 내차는 우회전 중이었고 상대방 차량은 직진이었다. 내차는 범퍼가 손상되고 상대방 차량은 앞휀다 부분이 찌그러 졌다. 단순 경미한 사고이다. 2/24 12:10 - 아줌마가 내리더리 큰소리로 뭐라뭐라 한다. 얼핏 욕도 하는것 같다. 아줌마가 어디서 들은것은 있는지 큰소리부터 친다. ㅋㅋ 난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했다. 소리치지 마세요~ ^^;; 2/24 12:20 - 보험사에 사고신고를 했다. 아줌마 목소리가 크니 조심하라고 일러 주었다. 2/24 19:15 - 아줌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이양반이 어쩌구 저양반이 어쩌구 뭐라 막그런다. 아줌마나 나나 같이 욕하면 아줌마가 더 손해니까 조심해달라고 했다. 한번만 더 이양반 어쩌구하면 나도 이양반 저양..
출처:건강,의학 전문 팀블로그!:Korean Healthlog 요즘 치과로 출근중이다. 예전에는 충치하나 없는 치아였는데 어느 순간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더니 아~ 힘들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아마도 담배를 끊으면서 사탕때문에 처음 충치가 생긴것으로 기억된다. 다시 담배를 필까? ^^ 이 나이가 되도록 양치질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네. 지금부터라도 자알~ 닦자!! 금연도 계속~
세계 3위 휴대폰제조업체 모토로라가 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던 휴대폰 사업 부문에 전력을 다해 리더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그런데 영원히 적자를 면치 못할것 같다. 내 느낌에는~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은 모토로라의 크레이져(MS700)이다. 크레이져는 블루투스가 된다. 물론 나도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다. 그런데 잘 사용하지 않는다. 문제는 통화 품질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나는 잘들리는데 상대방은 잡음이 많이 들린단다. 사무실이나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은데 야외나 운전중에는 상대방이 잡음이 많이 난다고 짜증을 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유선 이어폰을 애용하는데 번들로 들어있는 이어폰은 양쪽 귀에 꼽아서 사용하는거라 많이 걸리적거려 불편하다. 오늘 큰맘 먹고 한쪽 귀에만 ..
간혹 사무실 컴퓨터에서 작업하던 파일이 집에서도 갑자기 필요하게 될 경우가 있다. 1GB짜리 USB도 있고 휴대폰에도 외부메모리가 2GB나 있지만 이상하게 불편함을 느낀다. 웹하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웹하드를 찾아나섰는데 쿠궁~ 대부분 유료서비스에 보안성이 의심된다. 그리 중요한것도 아니고 대용량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유료를 사용하기는 아깝다. 고민중에 생각해 낸것이 바로 지메일(Gmail)을 웹하드로 사용하는 것이였는데... 허걱 -.-;;; 어렵다. 그래서 엠파스 파일박스 急U턴. 문서 편집 기능이 제일 맘에든다. 내 컴에 따로 저장할 필요 없이 그냥 파일박스에서 작업하고 그대로 저장하고 더이상 무엇이 필요 할꼬~ 난 이걸루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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