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포맷을 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같은 악성 프로그램 때문에 부팅이 안된다던지 또는 하드디스크(HDD)가 고장이 나서 일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하는 귀찮은 일입니다. 윈도우 CD를 넣고, 포맷을 하고, 인스톨 과정에 설정을 위한 한두번의 재부팅이 있은 후 컴퓨터는 순순하고 쾌적한 초기 상태로 돌아옵니다. 속도도 좀 빨라진것 같아서 기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컴퓨터의 부품들이 표준 규격의 제품들이어서 윈도우에서 플러그앤플레이(pulg & play) 기능으로 자동으로 사운드카드나 비디오카드 또는 랜카드를 잘~ 잡아 준다면 더 없이 고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웨어에 약간의 관심과 지식이 있다면 쉽게 설정을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