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정말로 예쁜 구피... 알풀!

열대어를 처음 시작한 건 작년 11월(2011.11.30)이 였습니다. 아이가 좋아할거란 핑계로 와이프의 반대에도 강행하여 일을 저지른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 군요. 


무엇이던지 처음에는 설레고 뿌듯한가 봅니다. 

구피 2마리를 처음 분양 받았을때, 네온테트라와 체리새우를 처음 투입 시켰을때, 수초를 처음 심었을때, 롱핀헤어안시를 투입했을때...


새로운 것을 접하였을때 항상 기대감에 설레였고, 이놈들이 잘 적응했을을때 행복했습니다. 물론 백점병으로 잃어버린 친구들도 있었고 먹이를 너무 많이줘서 생긴 미즈지렁이 때문에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알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키운 구피들이 초라해 보이게 예쁜 녀석들이였습니다. 고민 끝에 애지중지 키우던 구피를 모두 입양 보내고 새로운 식구를 맞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 역시 입문시에는 막구피와 고정구피에 대해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실물을 보니.. -.-;;







2012.11.04

알풀 8마리를 분양 받아 투입!




어항속 친구들...

(알풀, CRS, 네온테트라, 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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