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차 황당한 고장... 침수차.
- ◈ 자동차 상식 ◈/보험 사고이력 보는법
- 2012. 5. 25.
[무사고 차가 황당한 고장…알고보니 '물 먹은 차']라는 뉴스의 내용을 보면,
이달 초 조덕훈氏가 매매상사로부터 정상 중고차로 소개 받아 산 차의 엔진 오일을 교환하려 갔는데 수리점에서 보닛을 열어보고는 침수차라고 했다고 합니다.
사고유무 판단이 서투른 수리점의 말만 믿고 항의하시는 소비자를 간혹 목격하다 보니... 보도 내용처럼 정말 침수차일수도 있고 수리점의 오판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일반 수리점은 아무래도 2% 부족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해마다 침수차는 계속 생기고 있으며 어떻하던지 차량의 처리는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황당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깊이 주의해야 합니다.
※ 무료 침수 조회 : 카히스토리 [2011년 집중침수기간(07.26~08.02)의 차량만 조회가능]
'침수차 구별 요령'에 대해서도 이미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클릭!)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 <상태성능점검기록부>확인 및 보험개발원의<사고이력조회> 이용하고 차량의 배선과 내관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