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에 대한 오해~


지인으로부토 고속도로의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에 관한 내용의 카톡이 왔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면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블로그에 관련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포스팅을 하려면(뭐~ 대단한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글을 쓰는 입장에서 최대한 많은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좀더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이니까요.  




그래서, 좀더 조사를 해보기로 했는데~ 오해의 소지가 많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이 나면 제가 사는 곳이 청주니까 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를 신청해서 청주IC까지 견인한 다음 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서 자동차공업사까지 견인을 하면 청주지역 내에서는 어느 공업사를 가도 대부분 10km를 초과하지 않으니까~ 결과적으로 아주 긴 거리를 견인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겠구나" 하고 이해 했습니다.


이미 올초부터 '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에 대한 글이 많았는데 대부분의 글들이 마치~ 견인을 요하는 차량을 고속도로 내에서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견인이 가능한 것처럼 오인하게끔 카톡과 인터넷(지식iN 오픈백과)에 유포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 본선에서의 정차로 인한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차량을 휴계소나 영업소 또는 비상주차대 등의 안전이 확보되는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즉시 이동 조치가 필요한데 보험회사의 견인 차량이 늦어질때 도움 받는 말그대로 '고속도로 긴급견인 서비스'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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