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펌을 당해보니


난 전문가처럼 많이 알지 못한다. 그저 내 필요에 따라 찾아보고 공부해서 해결을 하는 편이다. 이렇게 어렵게 해결하다보니 나중에라도 혹시 필요할때 참고하려고 관련 포스트를 쓴다.

똑똑치 못해서 그런지 되도록이면 자세하게 설명을 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아시겠지만 글을 쓰려면 작업 순서를 정하고, 필요한 화면을 일일이 캡쳐하고, 그에 필요한 주석을 달아야 한다.

꽤 정성을 쏟는 일이라 할수 있는데 블로그에 남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거나 필요해서 퍼가셨다면 왠지 나도 뿌듯한 마음이 들어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원본글


카피글



카피하신 분은 Daum의 회원 전용 카페에 글을 긁어서 올렸지만, Daum 검색에서 검색되고 Daum 검색을 통해 내용을 다 볼수있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공개된거나 마찮가지라고 생각한다.

원본글(내글)의 제목에 '(BaDak 이용)'이라는 꼬리를 붙이것도 'flv 화일을 avi로 변환하기 (Daum팟인코더 이용)'이 글을 쓰면서 붙인것이다. 일주일(2009/02/04)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제목서부터 모든것을 토씨 하나 안틀리게 긁어 갔다. 고마울뻔했는데.. 저 끄트머리에 출처도 없을뿐만 아니라 아래 사진을 클릭해보면 꼭 자기가 쓴 글인것 처럼 '은은한 향수'라고 표시까지 하시는 센스를 지니셨다. 당신은 센스쟁이~ 우후훗

지금까지 난 이 글이 내꺼다 하면서 표내는게 보기 싫어서 내 글의 캡쳐에는 블로그 주소 같은걸 표시는 하지 않았었다. 오늘까지는... 하지만 지금부터는 표시를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표시를 붙였는데 슬프게도 몇개 되진 않는다(--;;). 블로그 주소 표시를 붙였는데도 불구하고, 그 표시를 지우는 수고를 하면서라도 내 글이 맘에 들어 자신의 글이라 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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