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남자 계영 800m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추가 했습니다. 마이클펠프스(Michael Phelps)는 첫번째 영자로 출전했고 미국 대표팀은 6분58초56으로 기존 세계 기록(7분03초24)을 갈아치우며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펠프스는 현재 5관왕에 올랐습니다. 펠프스의 실력은 확실히 월등해 대적할자가 없어 무난히 8관왕에 오를것 같습니다. 웬만한 나라보다 펠프스 개인이 더... 그냥 한번 웃자고 만들어 봤습니다. :-)
어릴때는 만화책만 보고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학교를 땡땡이 치고 만화 가게에 앉아서 라면이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서 책상위에 산더미처럼 만화를 쌓아 놓고 정신없이 빠졌을 때가 있었다. 돌이켜 보면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시기였던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만화에 빠져 2~3년 정도가 흐르니 여자들이 주로 보는 순정만화까지 독파를 했고 더 이상 읽을 만화가 없었다. 신간이 나오는 속도는 더디고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어 봤던 책을 다시 보는 상태에 이르러... 무협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야한 장면이 특히 많은 와룡강이나 와룡생 위주의 무협으로 시작하여 검궁인, 금강, 백상인, 야설록, 사마달, 좌백, 용대운, 김용 등 장르와 작가를 가리지 않고 보았었는데 유독 백상(白象)님 작품만 보지 ..
갑자기 문자를 보내야 할 필요가 있을때 휴대폰으로 보내면 30원이고 네이트온에 로그인해서 보내면 100건 무료입니다. 30원이 아까워서 네이트온을 실행 시키기에는 네이트온이 너무 무겁고 느립니다.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 중에 "LightSMS"가 있는데 파이어폭스에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관련사이트의 공짜문자 서비스를 별도의 로그인없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설치방법 1. LightSMS0.4.2.xpi 화일을 다운 받는다. 2. 파이어폭스를 실행 시킨다. 3. 파이어폭스의 파일(F) 메뉴의 파일열기(O)를 하여 다운받은 Lightsms0.4.2.xp를 연다. 4. 부가기능에 등록이 되면 LightSMS 설정을 한다. (T월드의 ID, 비밀번호) 5. 이제 끝. 그냥 사용하면 된다. LightSMS 설치..
본격적이 뜨거운 여름이 시작 되었다. 이렇게 밤낮으로 더운 계절에는 더욱 잘먹어야 하는데 입까지 깔깔한게 영 밥맛이 없다. 이렇때는 한상 푸짐하게 차려 먹는 것보다 그냥 찬물에 밥을 말아서 새우젓이나 볶음김치와 함께 시원하게 먹는게 오히려 더 맛있다. 오늘의 메뉴는 입맛을 돋우는 생선구이다. 청주 시내 여러곳을 다녀 봤지만 이름만 생선구이 집이지 내가 구워도 이정도는 굽겠다 할 정도로 허접하고 생선도 주다가만 것처럼 양 적은 곳이 대부분이다. 허나 지금 소개하는 식당은 다르다. 이곳에서 먹으면 당기는 식욕에 꼭 추가 공기밥을 먹게 된다. 약간 짭쪼롬한 반찬도 나름 맛깔스럽고 메인으로 나오는 생선구이는 어떻게 구웠는지 정말 맛있게 나온다. 생선구이를 크게 떼어서 와사비를 풀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을 ..
몇일전이었다. 아는 형 차를 얻어 탄 적이 있었는데 그냥 쓸데없이 차만 얻어 탄 건 아니고 시외 근교에 가서 몸 보신도 좀하고 술도 한잔 먹기위해서... 물론, 나는 얻어 먹는쪽~ 그 형은 출발하면서 바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그 형은 발생 포인트와 누적 포인트를 확인하고 영수증을 차 안에 버렸다. 옆에 있던 나는 영수증 하단에 무슨 응모권이라는 글을 번개 같은 눈썰미로 발견하고는 "형 이 영수증 나주라. 응모 한번 해보게~" 하면서 영수증을 주워서 확인을 해보니 무비플러스 응모권이 었다. 여느때 같으면 이렇게 챙겨 놓고도 까맣게 잊어버려서 응모를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허다분한데 이번에는 어찌어찌 응모를 했는데 소가 뒷거름치다가 쥐를 잡아버렸다. ㅋㅋ 느닷없이 메일 한통이 날라왔다. You've g..
호라시오 케인(Horatio Canine)은 이렇게 죽는 걸까? 라이언 울프(Ryan Wolfe)는 내부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마이애미 시즌6편 21화(Miami :: Season6 X 21)에서 호라시호는 이렇게 죽는걸로 나온다. 원래는 24화까지로 계획이 되어있는 시즌이였는데 미국방송작가 파업으로 인해서 21화에서 종료된다고 들은적이 있다. 진정 이렇게 카리스마 호반장이 죽는걸로 끝나는걸까? comebaek Horatio!! from 2009/02/20 결과가 궁금하면 여길 클릭해~ (당연 스포는 각오하고... ^^)
처음 극장엘 갔고... 처음 극장에서 영화를 봤으며... 처음 극장에서 팝콘과 콜라를 먹었다. 누가? 사랑스러운 아들이... (2005년01월4일생, 4살) 내 무릎 위 앉아서... 좌석 팔걸이에 있는 콜라를 마시고... 가끔 팝콘을 집어 먹으면서 영화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예뻐 보였다. 극장의 웅장한 사운드에 놀랄줄 알았는데... 짜식~ 많이 컸어! 영화도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았고... 무엇보다도 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대만족!!
편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호라시오가 듀닝에 린치를 가하는 암시를 준다. 지금까지 호라시오의 성격이나 성향을 보면 아마 반쯤 죽여 놓거나 아주 죽일것 같다. 체포에 불응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물론 경찰이 개인적으로 범죄자를 심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게 말해서 소아성애자고 쉽게 말하면 변태 새끼들이다. 이 놈들이 어린 아이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법을 벗어나서 죽기 직전까지 때려도 속이 후련할것 같지는 않다. 소아성애자, 변태... 이 놈들 다 죽었어 역쉬~ 카리스마 허리손 반장 최고!!
여행사를 통한 가이드 여행이 다 그렇듯... 출발할때의 그 설레임은 어느덧 실망과 피곤함으로 사려져 버렸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조금 고생을 했고 가이드 녀석이 자꾸 우릴 벗껴 먹을려고 해서 조금 벗어주고 약간 지쳐 돌아 왔습니다. -.-; (2008년4월4~8일, 3박5일간) 그 가이드 녀석이 어느 정도냐 하면... 우린 부부 동반으로 총 8명이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잘 안사니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인원은 8명이지만 부부 동반이라 4명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모두 다 사야 4개이고, 그나마 잘 사지도 않으니... 그러던중 슬쩍 남자들만 부르더니 좋은데가 있는게 나중에 시간을 만들테니 어떻냐는 식으로 묻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부부 동반 여행인데 우리는 확실하게..
작년(2007년)에 토큰형 OTP(일회용비밀 번호생성기, One Time Password)를 잠깐 사용해본 적이 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깥에서 텔레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하는데 OPT는 휴대하기가 영 불편하다. 열쇠고리에 끼워두면 되는데... 두껍고 무거운 열쇠뭉치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걸 아주 싫어한다. 그래서 딱 하루 사용해보고 치워버렸다. 다시 예전의 보안카드로 돌아갔다. 그때 "카드형으로 만들었으면 휴대하기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있다. 카드형 OTP가 있다. 잘만 활용하면 신용카드도 된단다. 내가 거래하는 은행(우리은행)에 이게 나온면 즉각 바꿔야지! 돈주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지름신이 강림하는지.. ㅋㅋ 관련글 카드형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OneTimePa..
간혹 사무실 컴퓨터에서 작업하던 파일이 집에서도 갑자기 필요하게 될 경우가 있다. 1GB짜리 USB도 있고 휴대폰에도 외부메모리가 2GB나 있지만 이상하게 불편함을 느낀다. 웹하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웹하드를 찾아나섰는데 쿠궁~ 대부분 유료서비스에 보안성이 의심된다. 그리 중요한것도 아니고 대용량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유료를 사용하기는 아깝다. 고민중에 생각해 낸것이 바로 지메일(Gmail)을 웹하드로 사용하는 것이였는데... 허걱 -.-;;; 어렵다. 그래서 엠파스 파일박스 急U턴. 문서 편집 기능이 제일 맘에든다. 내 컴에 따로 저장할 필요 없이 그냥 파일박스에서 작업하고 그대로 저장하고 더이상 무엇이 필요 할꼬~ 난 이걸루 충분하다.
돼지 저금통에 잔돈을 일년여동안 모았다. 주머니에 잔돈이 있으면 그 잔돈이 무겁고 걸리적거려서 그냥 돼지밥으로 주는식으로 아무런 목적 의식도 없이... 그러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오늘 돼지를 잡게되었는데 나투리 빼고 육만원이나 된다. (햐~ 이거 목돈 되네). 일년동안 모은것이니 어찌보면 꽤나 노력을 기울인거라 할수 있는데 왠지 공돈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고민中.....(이돈으로 뭘 할까?) 1. 일단은 새끼돼지 한마릴 사서 일년동안 잘 키워야겠다. (욕심이 생기는 걸까?) 2. 예전부터 지갑을 바꾸고 싶었는데 좀 보테서 바꾸어야겠다. (지름신 강림하다) 3. 어~ 아직도 살게 많은데 돈이 바닥이네... (이런 됀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