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어항 사이즈 추천, 경험상... ^^

물생활은 기다림이라 했던가요?
맞더군요. 조급해하지 말고 관심을 갖고 기다리면 뜻한 모습을 볼수 있더군요. 

오늘(2012.03.04)의 어항 사진입니다. 



성장이 느린 아누비아스나나는 아직도 호피석에 완전히 활착을 못해 아쉽지만 유목에 활착시킨 자와모스가 나름 볼만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CRS를 투입하였습니다. 


총 7마리를 분양받아 투입하였는데... 이넘들 얼굴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10마리를 더 투입할 예정입니다. (니들이 숨어봤자지...)

현재 코리1, 구피(성어3, 중간6, 치어15), 네온테트라8, 안시롱핀2, 체리새우4, CRS7 이렇게 총 46마리가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자반어항(45X30X30㎝, 40ℓ)에 너무 많은 수를 키우는 것 같아서 약간 걱정입니다. 아직까지 치어들이라서 괜찮지만 좀더 크면 과밀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듯 싶어서 조만간에 구피 치어들을 대방출할 예정입니다. 

물생활을 하다보면 어항의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된다고들 합니다. 저 역시 두자어항(60X45X45㎝, 120ℓ)으로 교체하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생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두자어항으로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반어항에 키우다보다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어항만 놓고 보아도 두자어항이 훨씬 예쁩니다. 짧은 구력이지만 제 경험으로보면 어항이 너무 크면 관리하기 힘들고, 작으면 뭘 하기가 어렵습니다. 두자어항이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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