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향이 가득한 맛있는 버섯찌개


요즘 금값이 장난이 아니다. 예전에 한돈에 4만5천원 정도했는데 요즘에는 15만원이 넘는단다.
뜬금없이 왠 금값 타령이냐고??

가뭄으로 송이버섯이 금보다도 더 귀해져서 올해는 송이버섯 맛 보는것은 포기해야 할것 같아 아쉬워서... ㅜ.ㅠ

허나,
송이만 버섯이냐...
1능이 2표고 3송이란 말도 있다.
오늘은 향긋하고 맛있는 표고버섯찌개다.

맛집정보 : 얼큰하고 시원하고 향긋한 버섯찌개집...

* 경주집 (청주시 서문동, T.043-221-6523, ₩7,000) - 꽤나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다.
       - 반찬 1 : 깍두기는 덤덤이 좋다 버섯향을 죽이지 않을 정도로~
       - 반찬 2 : 부지갱이 나물은 어떻게 삶았는지 부드럽고 짭쪼름한게 나물만으로도 한공기 뚝딱~
       - 좋은 쌀을 사용하는지 압력솥이 좋은지 어쨌든 밥에 윤기가 좔좔~
       - 버섯째개는 충분히 끓인 후 표고버섯의 향긋함을 음미하면서 얼큰하게 맛있게~

  ※ 라면사리절대금지 - 사리를 넣으면 시원하고 향긋한 국물이 느끼한 라면맛으로 변해요. 불추!!
                                 - 차라리 공기밥 추가를 외쳐주세요. 강추!!



역시나 음식 사진은 없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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